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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스위스

스위스 슈피츠 숙소 호텔 벨뷰(Hotel Bellevue) 이용 후기,가격

by P의 여행기(Pro Travel Tips)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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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P입니다~

 

이번 2월 유럽 여행(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중 스위스에서 첫번째 숙소는 슈피츠(Spiez)에 위치한 호텔 벨뷰(Hotel Bellevue)에 대한 후기를 공유 드리려고합니다!

 

보통 스위스 여행 중 숙소는 인터라켄에 잡으면서 이동을 하는데 저희는 다음날인 일요일에 체르마트를 가기 때문에 숙소를 슈피츠에 1박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트립닷컴(Trip.com)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저는 토-일 1박을 파나로마 더블룸로 예약해서 원래 가격인 354,547원에서 3만원 정도 할인을 받아서 신한카드로 324,377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2인실로 파나로마 더블룸보다 더 싼 차밍 더블룸이 있는데 튠호수 뷰를 위해서 파나로마 더블룸을 선택했습니다~

 

트립닷컴 호텔 벨뷰 파나로마 더블룸 결제 내역
트립닷컴 호텔 벨뷰 파나로마 더블룸 결제 내역

 

숙소 위치는 슈피츠 기차역에서 약 5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위치가 있습니다ㅎㅎ

 

기차역에서 숙소를 가는 길이 2가지가 있습니다!

 

1번 방법은 계단길인데 이 방법은 짐이 없을 때는 이용해도 괜찮은데 무거운 짐이나 캐리어를 들고 내려가기에는 좀 힘듭니다...ㅎ

 

그리고 2번 완만한 길은 조금 돌아가지만 경사 길이여서 캐리어를 끌고 내려가기 좋습니다!

 

짐이 있을 경우에 2번길을 이용하고 숙소 체크인하고 나서 짐을 나두고 나왔을 때는 1번길 사용을 추천합니다ㅎㅎ

 

 

구글 맵으로 호텔 벨뷰를 찍고 길을 따라가면 호텔을 매우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1층에 la belle bue 카페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체크인 리셉션이 있고 예약자명을 말하면 직원분이 예약을 확인해줍니다!

 

호텔 벨뷰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7시까지 입니다. 아무래도 카페랑 같이 운영하다 보니까 체크인을 1층 카페 운영시간 까지만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숙소에 오후 7시 이후에 도착한다면 미리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약자명만 확인 후에 직원분이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ㅎㅎ

 

웰컴 드링크는 커피, 주류(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맥주), 특제 아이스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호텔 리셉션 뒤에 카페 카운터가 있는데 거기에 적혀있는 아무 메뉴를 선택해도 됩니다ㅎㅎ

 

음료를 선택하면 직원분이 1층에 있는 테라스로 데려가 줍니다ㅎㅎ

 

거기서 기다리다 보면 아까 선택한 음료와 함께 체크인 시 필요한 정보 몇가지를 적는 종이를 줍니다~

 

 

 

저희는 테라스에서 여유를 조금 즐기다가 호텔 리셉션으로 가서 호텔 키를 받았습니다ㅎㅎ

 

호텔 벨뷰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을 옮기기에 좋았습니다!

 

저희는 3층에 있는 32번 방에 배정 받았습니다 ㅎㅎ

 

방에 들어와 보니 딱 싱글 침대 두개를 붙인 더블 침대가 있었습니다!

 

 

방에는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문이 2개가 있었고 왼쪽에는 나갈 수 있는 미니 테라스도 있었습니다ㅎㅎ

 

 

오른 편에는 티비와 함께 의자 하나가 있는 책상이 있었습니다ㅎㅎ

 

저희는 여기서 쿱에서 사온 간식을 먹었습니다~

 

방에는 무료로 정수물이 있었고요 리필을 원할 시에는 카페 영업 시간까지 밑에 내려가면 새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엄청 넓지는 않았는데 있을 것은 다 있었습니다!

 

샤워하느 곳은 욕조가 아닌 미닫이로 닫을 수 있는 샤워 부스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수건 같은 경우에는 인당 큰 수건 하나랑 작은 수건 하나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샤워 붓에는 샴푸, 컨디셔너 그리고 바디워시 어메니티가 있었습니다~

 

가끔 스위스 샬레 숙소에서 세면 용품들이 없어서 체크아웃 할 때 챙겨 갔더니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ㅎㅎ

 

세면대에는 손수건과 로션도 제공 되었습니다!

 

방엔 헤어 드라이어기가 있어서 따로 대여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ㅎㅎ

 

방 입구에는 일회용 슬리퍼도 있었습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침대도 편안했습니다ㅎㅎ

 

그리고 꼭 파나로마 더블룸을 예약해야되는 이유를 다음 사진에 있습니다ㅎㅎ

 

제가 스위스 첫날 밤에 유럽 시차 적응을 못해서 새벽 3시에 한번 깼는데 바로 방 테라스로 나가서 엄청난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 호텔에 조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이 좀 나가서 저희는 전날 튠 쿱에서 사온 샐러드랑 빵을 2층 테라스로 가지고 내려가서 먹었습니다ㅎㅎ

 

커피 같은 경우에는 각층에 커피머신이 있어서 무료로 내려서 마셨습니다ㅎㅎ

 

호텔 벨뷰는 슈피츠 성이랑 튠호수까지 10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곳이 있어서 시간이 남으시면 꼭 체크아웃 전에 산책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크아웃은 아침 11시까지여서 여유 있게 나가시면 됩니다ㅎㅎ

 

그러면 모두들 안전한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