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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스위스

[스위스] 인터라켄 동역 Interlaken Ost St. 쿱 Coop 방문 후기, 삼겹살 가격,운영시간

by P의 여행기(Pro Travel Tips)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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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P입니다~!

 

오늘은 스위스 인터라켄 동역 내리면 바로 있는 쿱을 방문한 후기에 대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라켄 동역은 주로 다른 유럽 국가에서 출발하는 기차의 종착지로서 많이 들립니다! 그리고 융프라우, 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루넨을 향하는 기차가 인터라켄 오스트 역을 출발해서 스위스 내 꼭 들리는 역 중 하나입니다.

 

인터라켄 동역에는 쿱이 2곳이나 있습니다. 역사 내에 있는 작은 쿱이랑 역을 나오면 엄청나게 큰 쿱이 있습니다.

 

인터라켄 동역 큰 쿱에서는 삼겹살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다른 곳에서 못 구했다면 여기를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념 오늘은 인터라켄 동역을 나온 후에 들릴 수 있는 큰 쿱에 대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시간

인터라켄 동역을 나오게 되면 큰 건물이 하나 있고 Coop이라고 큰 간판이 쓰여 있습니다ㅎㅎ

 

엄청나게 크게 되어 있어서 지나치기 쉽지 않습니다ㅎㅎ

 

운영 요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시작하며 월~목은 저녁 7시까지, 금은 저녁 8시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조금 더 일찍인 저녁 6시까지입니다ㅎㅎ

 

일요일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토요일에 미리 구매해 놓거나 역사 내에 있는 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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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문 후기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과일이랑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ㅎㅎ

 

만약 인터라켄 동역을 출발해서 다른 도시나 나라를 갈 계획이 있다면 여기서 기차에서 먹을 간단한 음식들을 사서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뒤편에는 물이랑 빵 등 간단한 간식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스위스 기념품들을 살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만약 다른 곳에서 스위스 기념품을 사지 못했다면 여기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념품 가격 같은 경우에는 스위스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ㅎㅎ 물론 한국 원화로 환산을 하면 엄청 비싼데...ㅎㅎ

 

그린델발트나 다른 지역에서 봤던 기념품 매장들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여기서 편하게 살 수 있으니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여기서 친구한테 줄 자석 선물이랑 샷 잔 하나를 구매했습니다ㅎㅎ

 

 

인터라켄 동역 쿱 매장을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정육 코너가 있습니다ㅎㅎ

 

오후 12시 반이었는데 삼겹살이 엄청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돼지고기 종류가 엄청 많아서 찾기 어렵다면 8 Schweins Brust geschnitten이라고 쓰여 있는 고기를 찾으시면 됩니다.

 

독일어로 Schwein은 돼지, Brust는 가슴, geschnitten는 절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이는 저희가 한국에서는 삼겹살로 부르는 부위입니다ㅎㅎ

 

 


저희가 묵었던 인터라켄 서역 쿱은 한두 번 점심 저녁으로 들렸는데 여기서는 그냥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가격은 중량에 따라 다르지만 17.5 ~19.15 프랑 정도로 28000~30000 원 정도입니다ㅎㅎ 

 

한국에서는 보통 삼겹살 집을 가면 1인분에 180g 정도 하니 대략 4인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

 

2명이서 먹는다면 한팩만 사도 충분한 양이고 4명이라면 조금 더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만약 위에 있는 삼겹살이 다 팔렸다면 대체재로 NHSchweinbrust Tranchen G를 구매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이 부위는 위에 것보다는 조금 두껍게 잘려있을 뿐 부위는 같습니다ㅎㅎ더 두꺼우니 에어비앤비나 한인 민박에서 수육을 해 먹거나 구워 먹어도 똑같이 맛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정육 코너 오른편에는 엄청 많은 종류의 와인들이 있습니다!

 

제가 갔던 24년 2월 말쯤에는 모든 와인들을 2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ㅎㅎ

 

스위스에 왔다면 꼭 스위스 산 와인을 마셔보거나 사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나라 와인들을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스위스산 와인들을 모두 내수용이기 때문에 수출을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스위스산 와인들을 여러 개 사서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위스 여행 중에 여러 와인을 마셔봤지만 저는 아래에 있는 La Marmottte 와인이 맛있었습니다!ㅎㅎ 가격도 8.95 프랑으로 적당하고 맛있어서 심지어 스위스를 떠날 때 한 병을 사 왔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만약 어떤 와인을 고를지 고민이 된다면 La Marmotte를 사보세요~

 

나가는 길에는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잼이랑 스프레드 코너가 있습니다!

 

만약에 누텔라를 좋아한다면 비슷하면서 조금 가른 스위스에서 유명한 ovomaltine를 사서 먹어보세요!

 

저는 그린델발트에서 조식에서 토스트에 ovomaltine를 발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여기서 한 병 구매했습니다ㅎㅎ

 

혹시 주변 분들에게 선물을 할 것을 찾지 못했다면 맛있는 ovomaltine 초콜릿 크림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냉장코너에는 커피 코너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맛의 커피가 있는데 모두 한국 편의점에서 파는 달달한 커피랑 비슷한 맛입니다ㅎㅎ

 

저는 이제 스위스를 떠나 밀라노로 갈 예정이어서 기념품 두 개랑 와인 한병이랑 ovomaltine 한 병을 구매했더니 19.8 스위스 프랑 대략적으로 30,397원이 나왔습니다! 

 

결제는 하나 트래블로그 마스터카드로 자동충전 기능을 사용하여 환전 수수료, 카드 수수료 면제를 받았습니다ㅎㅎ

 

만약에 현금으로 결제하려고 하는 현금이 부족하다면 인터라켄 동역 앞에 EKI 은행에서 토스뱅크 카드는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으니 ATM기에서 필요한 만큼 출금하시면 됩니다~ 출금 방법 같은 경우에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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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스위스 인터라켄 동역 쿱을 들린 후기였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됐다면 주변 분들께도 널리 널리 많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그러면 모두들 안전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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