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갈 때 우리나라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갔습니다ㅎㅎ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하루에 한번 운항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9시 15분에 출발하여 14시간을 비행하여 독일 현지 시간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입니다~
무려 14시간이나 걸리는 까닭은 아직까지 전쟁 때문에 러시아 영공을 지나가지 못해서 최단거리가 아닌 경로로 가야해서 그렇습니다ㅠ
보통 항공사들은 크게 동계랑 하계 때 스케줄을 변경을 하니 공항 떠나기 전에 꼭 한번 출발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 좋습니다!
최신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는 아래에 걸어놨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기 적어보겠습니다ㅎㅎ
코로나 이전에는 아시아나항공은 독일 노선에 에어버스 A380 2층 비행기를 넣기도 했는데 현재는 에어버스 A350-900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A350 기종은 아주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요~ 전면 창문인 비행기의 눈을 보시면 약간 너구리를 닮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 비행기 날개 끝을 보면 우아한 곡선을 이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서론은 그만하고 저희에게 제일 중요한 기내식으로 넘어가야겠죠!
이륙하고 순항고도에 오르게 되면 아시아나 기내식의 제일 유명한 쌈밥이 나옵니다ㅎㅎ
비행기 위에서 쌈밥이라니...정말 맛있습니다ㅎㅎ
쌈밥 먹으려고 아시아나 장거리를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쌈밥 완전 강추합니다!
첫 기내식이 나온 후에 항로 상에 알마티를 조금 지났을 때 쯤에 두번째 기내식이 드디어 나옵니다~
두번째 기내식은 메인이 불낙지덮밥이였는데 이또한 너무 맛있었습니다ㅎㅎ
저는 완전 맵찔이인데도 그렇게 맵지 않아서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식인 올리브유 토마토 피자는 한 비행 12시간 째인 항 부다페스트 지날 때 쯤 나옵니다~
드디어 길고 긴 비행이 끝나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도착하게 했습니다!
기내식 간에 텀이 있어서 뒤에 배고프시면 갤리 가셔서 승무원 분께 과자 요청 드리면 주실겁니다~
허니 버터 프레츨 과자인데 맥주랑 같이 먹으면 아주 죽입니다ㅎㅎ
아쉽게도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이코노미에서는 컵라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살짝 히든 음료를 알려드리자면 이코노미에서도 위스키를 음료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위스키랑 탄산수 부탁드려서 비행기에서 하이볼 만들어 마십니다ㅎㅎ
그러나 절대! 비행기 내에서는 과음 하면 안됩니다! 모두 유의하면서 음주하시기 바랍니다ㅎㅎ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ㅎㅎ
아직 밀린 글이 많은데 다음 번에는 독일 여행기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모두 안전한 비행과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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