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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OZ541 탑승 및 기내식 순서 후기

by P의 여행기(Pro Travel Tips)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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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갈 때 우리나라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갔습니다ㅎㅎ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하루에 한번 운항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9시 15분에 출발하여 14시간을 비행하여 독일 현지 시간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입니다~

 

무려 14시간이나 걸리는 까닭은 아직까지 전쟁 때문에 러시아 영공을 지나가지 못해서 최단거리가 아닌 경로로 가야해서 그렇습니다ㅠ 

 

보통 항공사들은 크게 동계랑 하계 때 스케줄을 변경을 하니 공항 떠나기 전에 꼭 한번 출발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 좋습니다! 

 

최신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는 아래에 걸어놨습니다~

 

OZ541 운항 스케줄
OZ541 운항 스케줄

아시아나항공 스케줄 조회 링크 

 

그러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기 적어보겠습니다ㅎㅎ

 

코로나 이전에는 아시아나항공은 독일 노선에 에어버스 A380 2층 비행기를 넣기도 했는데 현재는 에어버스 A350-900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전경
인천공항 1터미널 전경

 

A350 기종은 아주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요~ 전면 창문인 비행기의 눈을 보시면 약간 너구리를 닮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 비행기 날개 끝을 보면 우아한 곡선을 이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너구리 눈을 가진 귀여운 A350
너구리 눈을 가진 귀여운 A350

 

그럼 이제 서론은 그만하고 저희에게 제일 중요한 기내식으로 넘어가야겠죠!

 

이륙하고 순항고도에 오르게 되면 아시아나 기내식의 제일 유명한 쌈밥이 나옵니다ㅎㅎ

 

비행기 위에서 쌈밥이라니...정말 맛있습니다ㅎㅎ

 

쌈밥 먹으려고 아시아나 장거리를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쌈밥 완전 강추합니다!

아시아나 기내식의 꽃 쌈밥
아시아나 기내식의 꽃 쌈밥

 

 

첫 기내식이 나온 후에 항로 상에 알마티를 조금 지났을 때 쯤에 두번째 기내식이 드디어 나옵니다~

비행 시간 6시간째...
비행 시간 6시간째...

 

두번째 기내식은 메인이 불낙지덮밥이였는데 이또한 너무 맛있었습니다ㅎㅎ

 

저는 완전 맵찔이인데도 그렇게 맵지 않아서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기내식: 불낙지덮밥
두번째 기내식: 불낙지덮밥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식인 올리브유 토마토 피자는 한 비행 12시간 째인 항 부다페스트 지날 때 쯤 나옵니다~

간식: 올리브유 토마토피자
간식: 올리브유 토마토피자

 

드디어 길고 긴 비행이 끝나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도착하게 했습니다!

 

기내식 간에 텀이 있어서 뒤에 배고프시면 갤리 가셔서 승무원 분께 과자 요청 드리면 주실겁니다~

 

허니 버터 프레츨 과자인데 맥주랑 같이 먹으면 아주 죽입니다ㅎㅎ

 

독일 비행 전체 항로
독일 비행 전체 항로

 

아쉽게도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이코노미에서는 컵라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살짝 히든 음료를 알려드리자면 이코노미에서도 위스키를 음료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위스키랑 탄산수 부탁드려서 비행기에서 하이볼 만들어 마십니다ㅎㅎ

 

그러나 절대! 비행기 내에서는 과음 하면 안됩니다! 모두 유의하면서 음주하시기 바랍니다ㅎㅎ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전경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전경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ㅎㅎ

 

아직 밀린 글이 많은데 다음 번에는 독일 여행기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모두 안전한 비행과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