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P입니다!
오늘은 제가 탑승했던 홍콩에어라인 HX629편에 대한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
현재 홍콩을 취항하고 있는 외항사는 캐세이퍼시픽, 홍콩 익스프레스, 그레이터베이 그리고 홍콩에어라인 이렇게 4개입니다ㅎㅎ
가격대 면에서는 홍콩에어라인은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에 비해 싸기 때문에 가성비 항공사로 이용하기도 합니다ㅎㅎ
그래도 홍콩항공은 LCC가 아닌 FSC 항공사여서 나름 탑승할 때 기내식이랑 음료도 제공해 줍니다ㅎㅎ
저 같은 경우에도 930 홍콩 달러, 약 16만 원 정도에 왕복 항공권 결제해서 홍콩을 잘 갔다 왔습니다!
HX 629 체크인 및 탑승
저는 비행시간 2시간 전인 11시 반쯤 도착해서 인천공항 1 터미널 K 카운터에서 체크인, 자리 지정, 수하물을 모두 부쳤습니다.
요즘에는 J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한다는 정보가 있는데 꼭 공항 도착해서 전광판에서 수속 카운터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세요!
홍콩에어라인은 아직까지 셀프체크인 및 셀프 백드롭을 지원 안 해서 조금 여유 있게 공항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크인 완료 후 항공권을 받고 보안 통과한 다음에 시간이 좀 남아서 마티나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탑승구로 갔습니다ㅎㅎ
시간에 맞춰서 오늘 홍콩까지 갈 에어버스 321 항공기가 딱 주기장에 와 있었습니다ㅎㅎ
요즘에는 HX629 노선에 협동체가 아닌 더 큰 광동체인 에어버스 330을 투입한다고 하더라고요!
탑승시간이 돼서 탑승구 47을 통해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탑승하고 나서 이륙할 때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ㅎㅎ
인천공항이 워낙 혼잡한 시간이라 한 20분 대기 후에 이륙할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
비행기가 순항 고도에 이르자마자 먼저 승무원분들이 물을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ㅎㅎ
홍콩에어라인 기내식은 선택지가 없이 한 가지로 통일되어 있습니다ㅎㅎ
기내식은 간단하게 팥 앙금이 들어간 따뜻한 빵이 제공됩니다ㅎㅎ
맛은 딱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대로입니다ㅎㅎ 그래도 다행히 음료 선택지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탄산음료랑 주스 종류와 함께 주류 맥주도 있어서 저는 칭다오 맥주와 함께 빵을 잘 먹었습니다
기내식은 생각보다 간소하니 혹시 배가 많이 고프신 분은 탑승 전에 끼니를 해결하고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착 및 수하물
약 3시간 반 정도의 비행 끝에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비행기가 내려다 준 곳이랑 입국심사하는 곳이랑 엄청 멀어서 꽤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하 터미널 간 모노레일까지 타고 가야 해서 비행기 내려서 너무 서둘러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ㅎㅎ
빨리 나가신 분들도 다 모노레일 탑승하는 곳에서 다 만났습니다ㅎㅎ
입국 심사에서 별다른 질문은 안 하고 무사히 입국을 완료했습니다!ㅎㅎㅎ
그 후 나와서 16번에서 수하물을 찾고 홍콩 AEL 공항철도를 타고 30분 만에 홍콩 시내로 금방 갔습니다~
홍콩 시내를 가는 방법(버스, 기차, 택시) 중에 제일 빠르고 편해서 저는 무조건 시내 갈 때 공항철도 타고 갑니다ㅎㅎ
여러분께도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ㅎㅎ
홍콩 AEL 공항철도 티켓 예매
이상 홍콩항공 HX629편을 이용한 후기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모두 안전한 여행되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해외 여행 정보 > 항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항공 #1]인천-이스탄불 TK91 이코노미 탑승 및 기내식 상세 후기 (1) | 2024.03.07 |
---|---|
유나이티드항공 결항 확인서 신청 방법: 메일 작성 방법 안내 (2) | 2024.02.04 |
[폴란드항공 #2]LOT항공사 고객센터 연락방법 | 결항 통보로 인해 무료 변경,취소 가능 (1) | 2024.01.27 |
[아시아나항공]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OZ541 탑승 및 기내식 순서 후기 (0) | 2024.01.23 |
[폴란드항공 #1] 여행 한달 전 출발 날짜를 다른 날짜로 변경해버린 LOT항공사 1 (0) | 2024.01.20 |